허경환 공서영 무슨 사이 “손에 붙은 것 같다”

허경환 공서영 무슨 사이 “손에 붙은 것 같다”

허경환 공서영. MBC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2' 허경환이 아나운서 공서영과 해병대 훈련소에 동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해병대에 입대하는 배우 임원희, 이기우, 이이경, 개그맨 허경환, 김영철, 줄리엔강, 방송인 샘오취리, MBC 아나운서 이성배, 제국의 아이들 동준, 랩퍼 딘딘,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공서영과 함께 훈련소에 등장했다. 입소 전 허경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른 공서영은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 가족들에게 "머리 많이 길죠?"라고 물으며 허경환의 긴 머리를 지적했다.

공서영은 해병대 입대 전 행사에도 허경환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서영은 해병대 의장대의 첫 공연을 보며 "멋있다"를 연발했고, 허경환은 "저래야 남자지. 총이 손에 붙어있는 것 같다"라며 느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