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월드시리즈 타율 0.364(22타수 8안타) 맹활약
캔자스시티, 뉴욕 메츠에 시리즈 전적 4-1로 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 MVP 페레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캔자스시티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25)가 자신의 MVP 수상을 자축했다.
캔자스시티는 2일(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뉴욕 메츠를 7-2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월드시리즈 MVP의 영예를 차지한 페레즈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떤 것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축하 행사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레즈는 메츠와의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0.364(22타수 8안타)를 기록하며 캔자스시티의 타선을 이끌었다.
올 시즌 전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수 MVP는 6번 밖에 나오지 않아 페레즈의 이번 수상은 더욱 가치가 빛날 수밖에 없다. 또한 포수가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된 것은 지난 1992년 팻 보더스 이후 23년 만이다.
한편, MVP를 수상한 페레즈는 쉐보레 카마로를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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