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니앨범 수록곡 '제제'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조영철 PD가 아이유를 향한 일방적인 비난 여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영철 PD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화의 영역에서 해석과 상상력을 문제 삼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개인적 가치의 호불호를 떠나 문화란 그런 작용을 통해 풍성해지고 시간이 지나도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사를 보세요. 거기에 어떤 윤리나 도덕이 문제되는 부분이 있죠?"라고 반문하며 일부 누리꾼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영철 PD는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에이팝 소속의 음악 PD이며 과거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레이블의 대표직을 맡기도 했다.
한편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출판사 동녘 측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 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동녘 측은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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