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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욕설-성인사이트 발언 사과…무슨 일?


입력 2015.11.10 08:03 수정 2015.11.10 08:04        스팟뉴스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박준우 칼럼니스트 최근 SNS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던 중 욕설을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박준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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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박준우 칼럼니스트 최근 SNS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던 중 욕설을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박준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화를 참지 못하고 거친 말과 욕설로 반응한 것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했다.

박준우는 이어 "술자리에서 소아성애라는 단어를 보고는 절제력을 잃고 그렇게 반응해버렸습니다. 폭력은 의도와 상황을 떠나 언제나 폭력일 뿐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욕설에 대해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박준우는 논란이 됐던 성인사이트 발언에 대해 "당시 그 이름을 어디선가 주워듣고 내가 매일 성인사이트에 들어갈 만큼 찌질 하다는 일종의 자학개그 정도로 생각하고 썼던 것인데, 어제 확인한 메시지의 설명을 읽고는 머리가 핑 돌 정도로 부끄러워졌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저 야한 동영상이나 돌아다니는 사이트인 줄로만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준우는 지난 5일 절친 김풍이 SNS에 올린 로타 작가의 로리타 콘셉트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고, 누리꾼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지자 댓글에 욕설로 대응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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