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1333억원…467% 증가

이홍석 기자

입력 2015.11.13 16:49  수정 2015.11.13 17:00

태양광 사업 회복세에 힘입은 결과

한화케미칼 로고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사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3분기 호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8868억원으로 4.5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52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9배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태양광 사의 회복세에 힘입은 것이다. 한화케미칼은 3분기 태양광·기타 부문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인 730억원의 흑자를 거뒀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 부문은 유화산업이 에틸렌 투입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견조한 스프레드가 지속되면서 매출 8330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가공소재 부문은 2254억원의 매출과 1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자동차에서는 신차 판매 호조로 국내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해외 부문은 주요 고객사 하계 휴가 등 영업일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전자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및 S6 플러스 생산 개시 등으로 매출 증가 및 실적이 개선됐다. 태양광은 큐셀향으로 양호한 판매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리테일 부문은 매출 1343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에서 메르스 영향 지속으로 이익 개선 폭이 제한된데다 면세점도 메르스 여파 지속 및 시내면세점 출점 관련 비용 발생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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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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