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핵꿀밤 맞은 기자, 그대로 실신 KO

이현 넷포터

입력 2015.11.13 17:52  수정 2015.11.13 17:52

최홍만 핵꿀밤 맞은 기자, 그대로 실신 KO

최홍만 핵꿀밤. ⓒ 로드FC

최홍만(35)이 사기 혐의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과거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핵꿀밤이 새삼 화제다.

최홍만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사기 혐의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최홍만은 “공인으로서 언론에 나온 것처럼 물의를 일으켜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을 전한다”며 “언론에 전해진 것처럼 고소인과는 합의가 잘 됐고.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일로 인해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실망 아닌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운동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만은 과거 로드 FC 출전에 앞서 취재진이 찾아오자 직접 핵꿀밤을 선보인 바 있다.

최홍만은 기자에게 “선수가 아니니까 주먹 대신 손바닥으로 치겠다”며 헤드기어를 쓴 기자에게 뺨을 쳤다. 물론 강도가 약했지만 이를 맞은 기자는 맞는 곧바로 몸을 가누지 못하며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홍만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지인 A씨와 B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결국 최홍만은 지난 11일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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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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