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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수용소 선감학원, 강간 충격…"하반신 못써"


입력 2015.11.14 00:04 수정 2015.11.20 11:33        김명신 기자
국가가 만든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과 관련해 14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그 진실에 대해 언급해 경악케 하고 있다. 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

선감학원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된다.

국가가 만든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과 관련해 14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그 진실에 대해 언급해 경악케 하고 있다.

이날 선감학원을 다녔던 소년 수용소 생존자의 인터뷰가 진행, 선감학원 생존자들은 "120대 맞는 아이를 봤다", "매일 강간이 이뤄진다", "밥만 먹으면 일해야 한다" 등의 증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수용소 목격자는 선감학원에 대해 "도망을 가다 잡히면 하반신을 못 쓰게 만든다. 선생들한테 얻어 맞는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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