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망사 스타킹 신고 '도발'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7 15:05  수정 2015.11.17 15:05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캐스팅된 진세연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에스콰이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캐스팅된 진세연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진세연은 지난 2013년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를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진세연은 평소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인 의상과 포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진세연은 몸에 착 달라붙는 누드톤 상의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망사스타킹을 착용한 모습은 섹시미를 극대화한다.

한편 17일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내년 방영될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로 분한다. SBS '닥터 이방인' 이후 약 2년 만의 복귀다.

진세연은 내년 2월께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성 성공담이다.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MBC 드라마 '허준'(1999)과 '상도'(2001)를 함께 만든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옥중화'는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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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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