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소송 “아이들 한국 혈통, 국적 문제는...”

이현 넷포터

입력 2015.11.18 11:40  수정 2015.11.18 11:40

유승준 소송 “아이들 한국 혈통, 국적 문제는...”

유승준 소송. 아프리카 티비 화면 캡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39)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인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LA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입국 비자를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이달 초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이 신청한 비자는 재외동포들에게만 발급되는 'F-4' 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은 소장에서 "단순한 외국인이 아닌 재외동포인 만큼 재외동포법상 체류자격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인터뷰 또한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 5월 아프리카 TV를 통해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기 위해 인터뷰를 강행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난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아이들에게 태어난 조국을 같이 설명해주고 유승준이라는 이름을 주신 한국에 아이들에게 땅을 보여줘야 한다는 게 의무 때문에 인터뷰를 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하는 것은 아버지로서 당당한 모습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고 한국땅을 밟고 싶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들을 한국 국적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가’라는 네티즌 질문에 “한국사람. 한국의 혈통이다.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국적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야 될 부분이다. 시간이 지난 이후에 아이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아직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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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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