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운영 편의성↑“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넥스코어 빅데이터’ 선봬
SK주식회사 C&C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조영호 IT서비스사업장, 유영상 사업개발부문장 등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넥스코어 빅데이터’ 개발 완료 보고회 및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넥스코어 빅데이터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개발돼 저렴한 비용으로 빅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 제조, 서비스, 금융, 공공 등 전 산업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가나 IT개발 및 운영자들이 웹 상에서 빠르고 쉬운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운용하도록 했다.
넥스코어 빅데이터는 대용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수집, 처리, 분석이 가능하다. ▲실시간 통화패턴 분석을 통한 어르신 대상의 휴대전화 명의 도용 차단 ▲고객의 이상 금융 거래 실시간 분석/탐지로 보이스 피싱 등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 ▲실시간 비정상 설비 사전 예측을 통한 예지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구성은 △하둡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를 관장하는 ‘하둡과 빅데이터 매니저’ △데이터 분산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워크플로우’ △실시간 데이터 처리, 분석을 수행하는 ‘빅데이터 스트리밍’ △통계, 분석 솔루션인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솔루션이다.
넥스코어 빅데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성, 가독성을 높인 ‘웹 기반의 대시보드’에서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원석 SK주식회사 C&C ICT성장담당은 “넥스코어 빅데이터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해 갈 것”이라며 “IoT 플랫폼, 융합보안, 융합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에 적용해 당사의 글로벌 ICT 사업 성장을 이끄는 기반 솔루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코어 빅데이터’는 SK주식회사 C&C가 지난 4년간 여러 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사업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것으로 솔루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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