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한 달 안에 미국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7 09:48  수정 2015.11.27 09:50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SBS 한밤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인터뷰 도중 출국명령 처분 취소 항소심 패소 소식을 듣고 이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에이미는 "자식된 도리 이런 것을 하고 싶었는데..."라며 "계속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살고 싶었다면 처음 잘못을 했을 때 그냥 미국으로 나갔을 거다. 미국 시민권 버리고 싶지만 한국에서도 절 받아주지 않는데 전 어느 나라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라고 울먹였다.

출국과 관련해서는 "한달이나 한달 반 안에는 나가야 할 것이다. 출입국관리소측에서 준비할 시간을 준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김광태)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에이미는 미국 국적으로,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국내에 머물며 연예인으로 활동하다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한 가운데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 당국은 출국 명령을 내렸고 에이미는 불복하고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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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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