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그런 이미지이니까요... 하지만 이미지만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어릴적에 했던 행동들 마니 후회합니다...그래서 마니 바뀔려고 노력했고...결혼후에는 마니 바꼈구요... 생각이 성숙해지기까지 참 오래걸렸네요... 근데 이번일은 저도 참 황당하네요...제가 누굴 때릴만큼에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폭행 혐의와 관련해서는 "몇달 전에 저에게 내용증명 한장이 날아왔더군요...우람이를 제외한 세명이 계약을 해지한다는...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다만 계약기간이 있으니 책임저야할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그런데 이렇게 말도안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그래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저도 해보려구요..."라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가수 김창렬이 알콜 의존 단계를 진단받은 부분도 새삼 화제다. 김창렬은 지난 2012년 JTBC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 '술로 인한 범죄로부터 당신을 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술을 마시는 횟수, 양에 관한 문항에 답한 후 결과를 내는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테스트'에서 김창렬은 주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알코올 의존 단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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