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혼 심경 "양육권, 전 남편에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4 00:03  수정 2015.12.04 10:39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밥스타컴퍼니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3일 2차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배우자 이승우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이혼에 합의했다"며 "현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자녀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 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이승우 씨는 가수 활동을 접고 현재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며 "두 사람이 원만한 대화를 통해 내린 결정인 만큼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지게 됐다"며 "더는 가족이 아니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당시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허이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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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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