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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남편 빚 전말 거짓?…"옷 값도 안갚아"


입력 2015.12.09 10:18 수정 2015.12.09 10:22        김명신 기자
배우 공형진이 신은경의 전남편 빚 논란과 관련해 의미심장 발언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이룩

배우 공형진이 신은경의 전남편 빚 논란과 관련해 의미심장 발언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선배로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신은경을 언급, “신은경이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것은 아니다. 아이는 이혼 후 88세인 전 남편의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고 발언해 충격케 했다.

그는 "신은경의 전 남편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 사건이 진행 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더불어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서도 눈물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신은경이 백화점에서 옷을 가져간 뒤 미결제해 신은경에게 옷을 판매한 해당 직원이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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