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한 데일리 리들리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요다를 꼽았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한 데일리 리들리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요다를 꼽았다.
9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데일리 리들리는 "요다는 지혜롭고 재미있는 캐릭터"라며 "이번에 로봇 BB-8과 호흡했는데 영혼이 깃든 로봇과 연기하는 게 놀라웠다"고 미소 지었다.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의 두 번째 여성 캐릭터이자 어둠에 맞서야 하는 타고난 포스를 지닌 레이로 분했다.
이날 포스가 함께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이라는 영화 속 명대사를 한국어로 읊은 데이지 리들리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서 기쁘다. 앞서 출연한 레아 공주는 많은 지원을 받고 자리를 이어나가는 역할인데 레이는 아무 지원도 받지 않고 홀로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로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기사단 제다이의 본격적인 대결을 담았다.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등 원조 3부작 스타들을 비롯해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등이 출연한다.
'스타 트렉: 더 비기닝', 드라마 '로스트' 연출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제작한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들었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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