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사거리 광란의 ‘음주 뺑소니’에 5명 사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8 10:16  수정 2015.12.18 10:18

입사 3일 차 신입사원, 혈중 알코올 농도 0.146%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오전 서울 신림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사람 5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권 모씨(25)를 불구속입건됐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신림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사람 5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권 모씨(25)가 경찰에 불구속입건됐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입사 3일차인 직장인 권 씨는 이날 오전 1시경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신림역 사거리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로 돌진해 길을 건너던 사람 5명을 치고 달아났다.

이로 인해 이모 씨(19·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김모 씨(49) 등 4명은 치료 중이다.

달아난 권 씨는 사고 당시 목격자가 신고한 차량 번호를 통해 추적한 경찰에 의해 자택 인근에서 검거됐으며 검거 당시 권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6%로 면허취소수준이었다.

경찰은 권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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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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