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악마빙의 "친구들, 내 눈 똑바로 못 봐"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4 10:47  수정 2015.12.24 10:47
박소담이 악마빙의 연기 소감을 전했다. MBC 방송 캡처.

배우 박소담이 악마 빙의 연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영신 역을 연기한 박소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원래도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이 연기에 대해 더욱 놀라워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담은 "나를 10년 정도 가까이 본 친구들도 내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의 닮은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소담은 "내 주변에 5명 중 3명은 김고은으로 착각한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말에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또래 배우와 언급된다는 자체가 선의의 경쟁도 되고 좋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