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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라는 결정적 단서


입력 2016.01.03 18:46 수정 2016.01.03 18:47        스팟뉴스팀
복면가왕 캣츠걸이 4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캣츠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캣츠걸이 4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캣츠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여전사 캣츠걸이 20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4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캣츠걸과 천하무적 방패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방패연은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했다. 방패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객석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캣츠걸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캣츠걸이 방패연을 62대 37이라는 표 차이로 이겼다. 캣츠걸은 4연승과 함께 2016년 첫 가왕의 영광을 얻게 됐다.

캣츠걸은 "저한테 한 번 더 멋지게 비상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 다음 무대는 황금 가면, 황금 가운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죽을 각오로 만들어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면을 벗은 방패연의 정체는 그룹 노을의 전우성이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전우성은 "정말 즐거웠다. 많은 분이 내 감성을 좋아해 주셔서 많이 감동 받고 간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캣츠걸이 172cm의 장신이라는 점,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박자를 손가락으로 맞추는 점 등을 이유로 캣츠걸의 정체로 차지연을 지목하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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