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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추세'에 올해 노인범죄 증가 전망


입력 2016.01.10 14:25 수정 2016.01.10 14:26        스팟뉴스팀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인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10일 공개한 '치안전망 2016'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전체범죄 발생 건수는 179만여건으로 지난해 185만여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61세 이상 노인이 저지르는 범죄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노인 범죄는 이른 정년과 고용불안이 경제적 빈곤과 생계 위협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심리적 불안·위축, 사회적 고립 상황이 생길 때 증가한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제 61세 이상 범죄자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이 9.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노인 학대 및 노인 성범죄, 치매·독거노인 안전사고 등의 예방정책과 노인범죄자 대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갈수록 지능화 경향을 보이는 보험사기와 신종 사이버 금융범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정치적 갈등, 남성과 여성 간의 갈등 등이 증가하면서 사이버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도 늘어날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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