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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부자들의 재산, 나머지 99%보다 많아


입력 2016.01.18 14:33 수정 2016.01.18 14:34        스팟뉴스팀

상위 62명 재산이 전체에서 50.1% 차지

전 세계에서 상위 1% 부자들의 재산을 합친 것이 나머지 99%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18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앞두고 크레디트스위스의 연례 세계 부 보고서와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억만장자 목록을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계 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62명의 재산이 전체에서 50.1%를 차지해 나머지 인구의 재산을 다 합한 것보다 많았다.

합이 전체에서 50%가 되는 재산을 가진 부자들의 수는 2010년 388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1년 177명, 2012년 159명, 2013년 92명, 2014년 80에 이어 지난해 62명까지 줄어 부의 분배가 갈수록 불평등한 추세를 보였다.

위니 비아니마 옥스팜 사무총장은 심화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각국의 정상들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가와인 크립케 옥스팜 아메리카 디렉터는 세계의 부가 피라미드의 꼭대기로 몰리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옥스팜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000여 개의 구호단체와 협력해 기아나 빈곤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구호단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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