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준기-아이유, 과거 '여자'로 오해받은 사연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19 10:32  수정 2016.01.19 10:32
'보보경심:려' 이준기. ⓒ 나무엑터스

'보보경심:려' 이준기와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준기가 여자로 오해받은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영화 '왕의 남자'를 촬영하던 당시의 일화를 밝혔다.

당시 이준기는 "영화 속 배역 중 여장을 하는 신이 있었다. 영화 '패왕별희'의 장국영 같은 역할인데 촬영 현장을 구경 온 외국 관광객들이 여자인 줄 알고 집적대는 통에 힘들었다"라며 "사진을 찍을 때도 껴안으려고 해 당황스러워 도망가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준기는 '외국 관광객들이 접근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도망간다. 근데 끝까지 여자인 척하고 도망간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기와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보보경심: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며,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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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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