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걷어찬 김승기 감독, 벌금 300만원 징계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1.19 14:14  수정 2016.01.19 14:15

불손한 언행 범한 마리오 리틀은 벌금 100만원

불손한 언행으로 벌금 300만원 징계를 받은 김승기 안양 KGC 감독. ⓒ KBL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의자를 걷어찬 김승기 안양 KGC 감독에게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KBL은 1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김승기 감독에게 300만원, 마리오 리틀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김 감독은 지난 13일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가 끝난 뒤 심판에게 KBL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발언을 하며 벤치 교체석 의자를 발로 찼고, 마리오 리틀 역시 퇴장하는 심판을 향해 불손한 언행을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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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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