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측, 하대성과 열애설 부인 "왜 그런 얘기가..."
배우 조혜선 측이 축구선수 하대성(FC도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혜선 측 관계자는 29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다"며 "중국 에이전시에게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혜선의 경우, 2008년 중국 청춘 미스터리 드라마로 데뷔한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혜선은 베이징 중앙희극대학 연기과졸업을 졸업한 인재로 동양고전 미인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었다. 대만에서 싱글 앨범 '기억하지 말아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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