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전인화 사이다 복수, 시청률 터졌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2.01 09:18  수정 2016.02.01 09:19
신득예(전인화)의 복수가 시작되자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도 상승세다.MBC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

신득예의 복수가 시작되자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도 상승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34.4%(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34.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43회에서는 득예(전인화)가 25년 동안 참아왔던 만후 일가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만후(손창민)일가가 처절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담았다.

득예는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친딸이 사월이라는 사실과 그동안 만후 일가가 저질렀던 모든 악행을 폭로했다.

득예가 만후 일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들이밀면서 만후는 끝없이 추락하게 된다. 득예는 만후에게서 보금그룹 경영권을 빼앗았고 만후의 모든 재산을 몰수했다. 또 기황까지 가세하면서 만후는 수세에 몰리게 된다.

만후는 어떻게든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득예가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계획했던 덫에 빠지며 끝없는 수렁에 빠지게 된다.

극 말미에는 오월(송하윤)이 떨어져 사고가 났던 공사장에서 득예와 만후가 재회하고, 득예는 최후의 복수로 만후를 공사장 아래로 밀어내려 한다.

한편 득예는 사월에게 자신이 벌였던 모든 일이 사월이를 위한 일이라며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사월은 득예에 대한 분노로 서늘한 표정으로 득예를 대한다.

사월은 "내가 사라지면, 아줌마 복수의 도구가 사라지는 건가요? 당신은 강만후라는 사람을 증오하다가, 그보다 더 무서운 괴물이 됐다고요"라며 절규한다.

득예는 만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절망과 고통을 안겨주며 비난을 받지만 만후를 향한 복수를 계속 진행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내 딸 금사월'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36.3%, MBC '엄마'는 22.8%,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13.4%, SBS '애인있어요'는 5.3%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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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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