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마닐라발 인천행 여객기 결함…대체기 투입

김유연 기자

입력 2016.02.01 20:39  수정 2016.02.01 20:40

조종석 유리창 열선 이상…승객 183명 불편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필리핀 마닐라발 인천행 여객기에 결함이 발생해 승객 183명의 발이 묶였다.

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께 마닐라에서 승객 183명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7C2306편의 조종석 유리창 열선에 이상이 발견돼 대체기를 투입했다.

이에 승객 전원이 비행기에서 내려 인근 호텔에 머물며 대체기를 기다리고 있다.

승객들은 예상대로라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기가 투입되며 2일 오전 1시 40분께 도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에게 서울시내로 이동하는 전세버스 등 교통편을 제공하고, 지연보상금으로 1인당 7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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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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