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9일 하루 동안 117만 41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개봉 7일 만에 544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개봉 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이틀이나 빠르고, '베테랑' '도둑들'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검사외전'은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점유율, 예매율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흥행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는 과정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의 만남과 톡톡 튀는 캐릭터, 통쾌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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