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자르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지단은 어렸을 때부터 나의 하나뿐인 우상이었다"며 "지단은 감독이 되어서 레알에 또 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난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하길 원한다"고 반색했다.
이어 프랑스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PSG 러브콜에 대해서도 "PSG를 거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면 당연지사"라며 "PSG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내 목표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2012년 첼시에 입단한 아자르는 이전 프랑스 릴에서 뛰던 당시에도 명문팀들의 구애가 잇따르자 자신의 거취를 모호하게 하는 수많은 언사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 베스트 11 등을 석권했던 아자르는 지난해 2월 첼시와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아자르 소속팀 첼시는 1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2로 졌다.
선발출전한 아자르는 자신의 이름값을 드높인 프랑스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특유의 드리블도 없었고, 슈팅도 위력이 떨어졌다. 이날 패인 중 하나가 아자르의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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