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왕’ 아자르, 레알·PSG 관심에 반색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6.02.17 09:27  수정 2016.02.17 09:28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적설 입장 밝혀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부진 '패인'

첼시 아자르가 레알과 PSG 러브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게티이미지

첼시 윙어 에당 아자르(25·벨기에)가 최근 이적설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자르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지단은 어렸을 때부터 나의 하나뿐인 우상이었다"며 "지단은 감독이 되어서 레알에 또 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난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하길 원한다"고 반색했다.

이어 프랑스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PSG 러브콜에 대해서도 "PSG를 거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면 당연지사"라며 "PSG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내 목표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2012년 첼시에 입단한 아자르는 이전 프랑스 릴에서 뛰던 당시에도 명문팀들의 구애가 잇따르자 자신의 거취를 모호하게 하는 수많은 언사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 베스트 11 등을 석권했던 아자르는 지난해 2월 첼시와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아자르 소속팀 첼시는 1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2로 졌다.

선발출전한 아자르는 자신의 이름값을 드높인 프랑스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특유의 드리블도 없었고, 슈팅도 위력이 떨어졌다. 이날 패인 중 하나가 아자르의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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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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