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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근황 "성파문 후 잠적…루머만 무성"


입력 2016.02.17 11:38 수정 2016.02.17 11:38        김명신 기자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채널A 풍문쇼 캡처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성주, 전현무, 오상진, 노현정, 장은영 등 아나테이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출연진들은 재력가와 결혼한 아나운서들을 나열해 풍문을 전했고, 공형진은 “S본부 아나운서였던 한성주 씨 역시 재벌가와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형진은 “촉망받는 아나운서였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이 안타깝게도 오래가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에 한 기자는 “성격 차이로 꽤 힘들어했다고 한다.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10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또 한 패널은 “이혼 직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섹시 콘셉트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다가 2012년 남자 친구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잠적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형진이 한 기자는 한성주의 근황을 묻자 “전화번호 변경 후 칩거를 하고 있다. 수없이 거처를 옮겨 조용히 생활중이다. 또 제주도에서 봤다더라 라는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주는 지난 2012년 전 남자친구와 불미스러운 동영상 협박 사건을 계기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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