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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존 레논 머리카락, 경매서 4300만원 낙찰


입력 2016.02.22 15:42 수정 2016.02.22 15:43        스팟뉴스팀

4명 멤버 사인 사진 5240만원·원본 앨범커버 1억5413만원

영국 밴드 '비틀즈'의 리더였던 존 레논의 머리카락이 경매에서 3만5000달러(약 4300만 원)에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화면캡처

영국의 유명 록 밴드 ‘비틀즈’의 리더였던 존 레논의 머리카락이 경매에서 3만5000달러(약 4300만 원)에 낙찰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 등의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미국 경매업체 헤리티지 옥션스가 주관한 경매에 존 레논의 머리카락 한 움큼이 출품됐고 낙찰자는 일반인 수집가 폴 프레이저였다.

머리칼의 색은 붉은 빛을 띄는 갈색이며 길이는 약 4인치(약 10cm)다. 존 레논이 1967년 영화 ‘나는 어떻게 전쟁에서 이겼나(How I Won the War)’에 출연하기 전에 독일 이발사 클라우스 바락이 존 레논의 머리카락을 잘라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바락은 머리카락과 존 레논의 사인이 있는 촬영일정표, 관련기사가 실린 신문 등을 묶어 함께 경매에 내놨다.

이날 경매에서 비틀즈 4명 멤버의 사인이 적혀있는 사진이 4만2500달러(약 5240만 원)에 낙찰됐고,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앤드 투데이’(Yesterday and Today) 원본 앨범커버가 12만5000달러(1억5413만 원)에 낙찰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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