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데이트 '2시간 전부터?'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26 17:48  수정 2016.02.26 17:52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KBS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가 극중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은 데이트 약속 2시간 전부터 강모연의 병원 앞에서 기다렸다.

이 소식을 접한 강모연은 놀라며 “왜 벌써 왔냐? 두 시간이나 남았다”며 “집에 가서 머리 감고 옷도 갈아입고 나오려고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강모연의 집으로 향했고 강모연은 “저 오늘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 같이 뭐 시켜서 먹자”며 “같이 먹는 사람이 멋있어서 시켜 먹어도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시진은 “나 보고 싶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군인과 의사의 스토리를 담은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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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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