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리버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토트넘 간의 빅매치가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 명가 리버풀과 맨유가 16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올 시즌 노스 웨스트 더비에서는 맨유가 리버풀에 2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도르트문트에는 왼쪽 풀백 박주호가 속해있어 코리안 더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고, 박주호 역시 1골 1도움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릴 홈 구장을 쓰는 바젤(스위스)과 격돌하게 된다. 이밖에 비야레알-레버쿠젠, 빌바오-발렌시아도 주목을 끄는 매치업이다.
한편, 유로파리그 16강전은 다음달 11일과 18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샤흐타르(우크라이나) vs 안더레흐트(벨기에) 바젤(스위스) vs 세비야(스페인) 비야레알(스페인) vs 레버쿠젠(독일) 빌바오(스페인) vs 발렌시아(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vs 라치오(이탈리아) 도르트문트(독일) vs 토트넘(잉글랜드) 페네르바체(터키) vs 브라가(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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