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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와인키스, '태양의 후예' 시청률 직진


입력 2016.03.04 08:36 수정 2016.03.04 11:16        부수정 기자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러브라인도 직진, 시청률도 직진이다.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태양의 후예' 4회는 24.1%(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일 3회가 기록한 23.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와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리실에서 숨겨둔 와인을 몰래 마시려던 시진은 모연과 마주쳤고, 파병 군인은 술을 마실 수 없는 규칙상 그녀에게 와인을 넘겨주었다.

시진은 와인을 마시는 모연을 바라봤고 모연이 "되게 먹고 싶은가 봐요"라고 하자 "방법이 없진 않죠"라며 기습 키스를 했다. 송중기의 키스에 시청자들의 심장도 '쿵' 내려앉았다.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선 '태양의 후예'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경쟁작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5%,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3.7%에 그쳤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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