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16' 7월 개최…더 강렬한 특수효과 자신감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10 07:13  수정 2016.03.10 22:56
'워터밤 2016'이 오는 7월 열린다. ⓒ 브이유이엔티

올 여름을 강타할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이하 워터밤 2016)'이 오는 7월 30일 서울 도심 개최를 확정 지었다.

2015년 여름 처음으로 선보였던 '워터밤 2016'은 바쁜 일상에 피서를 떠날 수 없는 도시인들을 위해 기획한 신개념 페스티벌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2만 명을 동원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TEAM RED vs. TEAM BLUE'라는 독특한 대결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워터밤'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예능 배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밤 2016'은 지난해보다 더 강력한 물 폭탄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수 제작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워터 파이팅을 할 수 있다. 또 댄스 퍼포먼스, 물놀이 부대시설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밤 2016'의 공식 장소와 1차 라인업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몬과 예스24를 통해 블라인드 티켓(4만 4000원)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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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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