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쇼트프로그램 1위…2위와 7.39점차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10 11:43  수정 2016.03.10 11:44

컵 오브 티롤 2016’ 쇼트프로그램 1위

총점 46.72로 이탈리아 선수 제치고 선두

티롤컵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피겨 유망주 유영. ⓒ 연합뉴스

‘피겨 유망주’ 유영이 ‘컵 오브 티롤 2016’(이하 티롤컵)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유영은 1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티롤컵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84점, 예술점수(PCS) 17.88점을 받아 총점 46.72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나섰다.

2위를 차지한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39.33점)와의 격차가 7.39점이나 될 정도로 유영의 기량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3위는 이탈리아의 알레시아 토르나기(36.33점)가 차지했다.

만 13세 이하라 노비스 부문에 나선 유영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이 성공했고, 이어진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3으로 처리했다.

또한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에서도 가산점을 챙긴 유영은 레이백 스핀과 스텝시퀀스를 모두 레벨 3으로 마무리하며 6개 연기 과제를 마무리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인 유영은 이날 오후 8시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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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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