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내 연기 너무 부족해"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17 15:21  수정 2016.03.17 15:23
배우 이준이 OCN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OCN

배우 이준이 OCN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은 "어떻게 하면 더 사실적으로 연기할까 고민했다"며 "다른 작품을 할 때와 똑같이 열심히 했고 어떤 작품이든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준은 이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두렵기도 하다. 방송을 봐야 정확하게 알 듯하다. 그때 다시 생각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캐릭터에 대해 이준은 "뱀파이어보다는 사람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가령, 주인공의 눈 색깔이 변할 때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타내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 윤산으로 분한다.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 윤산은 수사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은 후 상처를 입는다. 이후 사설 탐정으로 활약하던 중 뱀파이어로 변하게 된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등이 출연하고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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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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