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꽃미남 추구한 건 아닌지 의심"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24 16:13  수정 2016.03.24 16:14
'대박' 장근석이 꽃미남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데일리안

배우 장근석이 30대 첫 작품으로 '대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장근석은 2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20대 후반까지는 내가 꽃미남 이미지를 추구하는 배우로 남지 않았나 의심을 항상 했었다"고 털어놨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장근석은 그만큼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다.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 역을 맡은 장근석은 "'대박'은 지금의 것을 다 버리고 새로운 것을 입힐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캐릭터 때문에 드라마를 선택했고 촬영을 하면서 내가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근석은 또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입체적인 글이 인상적이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디테일한 시나리오가 눈앞에 아른거렸다"며 "이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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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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