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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고용안정은 경제정책 지향점"


입력 2016.03.25 09:30 수정 2016.03.25 09:31        이충재 기자

경제동향간담회서 "경제주체 후생과 밀접한 관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자료사진) ⓒ데일리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고용안정은 경제정책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고용통계에 주목하는 것은 고용안정이 개인과 가정,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후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중앙은행들이 고용안정을 명시적 정책목표로 설정할 만큼 정책 결정 시 중요한 고려 요소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고용 여건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2월 통계에는 설 연휴 이동, 공무원 채용시험 등 특이요인에 따른 영향도 일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미래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제도가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교육 제도가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워 새로운 직업을 스스로 발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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