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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 사망, 일루미나티 관련설…미리 쓴 기사 있었다?


입력 2016.03.27 15:33 수정 2016.03.28 07:15        이한철 기자
폴 워커 사망에 일루미나티 관련설이 제기돼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사망 배후에 비밀 결사단 일루미나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했다.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 질주' 7편 촬영이 한창이던 2013년 11월 30일 지인이 운전하던 스포츠카를 타고 이동하다 차량이 전복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비밀 결사단 일루미나티에 의한 살해 가능성을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 일루미나티는 세계 정치·경제·언론을 지배하고 있는 그림자 정부로 그 실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일루미나티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근거로 사망 직전 미리 쓴 기사들이 있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누군가 폴 워커 살해를 미리 계획했다 것이다.

그들은 폴 워커는 일루미나티의 방해세력으로 지목돼 제거 당했으며, 일루미나티가 자동차 시스템을 해킹해 원격 조정으로 차 사고를 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루머는 아직 사실로 확인된 바 없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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