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해는 '송도'서 대규모 출장세일
내달 1~3일, 7~10일 '롯데 블랙 슈퍼쇼' 진행…250억원어치 물량 참여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출장세일 '롯데 블랙 슈퍼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장세일은 인천대입구역 근처 송도 컨벤시아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7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롯데 블랙 슈퍼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300여개, 총 물량은 250억원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진행한 세텍, 킨텍스 등의 대관행사를 통해 매출 400억원 이상을 올리기도 했다.
송도 컨벤시아 면적은 작년 4월 출장세일 당시 진행 장소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센터 세텍보다 2배 이상 넓다.
롯데 블랙 슈퍼쇼 행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1차 행사는 해외명품, 스포츠·아웃도어 골프, 잡화 등 패션상품을 총망라해 판매하며 2차 행사는 가전, 가구 등의 리빙과 식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유명 가전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또한 신선식품·와인 대전을 통해 의성마늘소 한우, 제주 수산물, 인기 와인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및 먹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주말 송도에 아동을 동반한 가족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차 행사 때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을 판매하는 토이저러스 아동 완구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만석 닭강정, 삼진어묵, 풍년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 음식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총 4번의 출장 판매를 통해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대형 대관행사는 경기불황을 타개하는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지역별로 이슈가 되는 상권에서 대규모 대관행사를 진행해 소비를 증진시키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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