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압박붕대까지"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01 09:04  수정 2016.04.01 09:06
배우 강예원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KBS

배우 강예원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언급, 재조명 되고 있다.

강예원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난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메고 달릴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되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 둘이 데이트를 못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며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하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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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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