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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왕따설 해명 "어리고 예뻐서?"


입력 2016.04.06 10:17 수정 2016.04.06 10:1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슈가맨 디바. JTBC 슈가맨 화면 캡처

슈가맨 디바가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추억의 걸그룹 디바와 투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디바에게 활동 당시 소문이 있었다”며 “하나는 지니 왕따설이고, 또 하나는 걸그룹 폭행설이었다”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디바 멤버 비키는 “지니 왕따설은 걸그룹이 친분에 의해 모인 게 아니지 않냐”며 “그러다보니 서로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고 그런 게 있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자 왕따설 당사자인 지니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어리고 예뻐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지니는 “그 때는 그런 게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걸그룹 폭행설에 대해 디바 멤버들은 “전혀 아니다”라며 “인사성이 중요하지 않냐? 한 걸그룹이 인사를 하지 않기에 ‘그렇게 하면 안되지’라고 몇 번 얘기를 했는데 그게 소문이 나면서 매니저들이 ‘디바에게는 인사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리운 디바~"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다" "노래 정말 좋더라. 여전히 동안이네 진짜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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