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양의 후예' 결말, 굉장히..."
배우 진구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결말을 언급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을 연기 중인 진구는 12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이번 주가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이다. 촬영은 개월 전에 끝나서 아쉽다거나 섭섭한 마음은 없다. 그래도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으니까 감사함이 크다"고 말했다.
DJ 박경림은 "결말을 물어볼 수는 없겠지만 진구의 마음에는 드냐?"고 물었고, 진구는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든다. 굉장히"라고 강조했다.
'태양의 후예'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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