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은숙 "애국주의?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준"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14 06:43  수정 2016.04.14 06:43
'태양의 후예' ⓒ 데일리안DB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애국주의 강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작가 김은숙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은숙은 애국주의 강요 논란과 관련하여 "오해가 확실한 것 같다"라며 "내가 제작발표회에서도 말씀드렸던 문제다. 나는 그냥 멜로드라마를 쓴 건데 '그렇게 비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드라마는 의사 강모연이 가진 인간에 대한 존엄과 군인 유시진 대위가 가진 사명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라며 "그들이 얘기하는 애국심은 초등학교 때 도덕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 그 정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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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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