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임원인사 통해 하만덕 신임 부회장 선임

배근미 기자

입력 2016.04.20 16:56  수정 2016.04.20 16:57

전통 보험맨 출신...경쟁력 제고 및 그룹 내 보헙사 역할 강화할 듯

최현만 수석부회장·변재상 법인총괄대표 등 임원인사 마무리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신임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임원인사를 통해 하만덕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인사결과가 정통 보험맨 출신 경영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내 역할 강화에 나선 박현주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또, 하만덕 부회장의 승진을 기반으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 부회장은 1960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를 졸업 후 2005년 미래에셋생명 출범과 함께 FC영업본부장, 2011년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해 미래에셋대우 인수 과정에서 전략과 지원을 담당하게 됐고, 변재상 법인총괄대표 사장 선임, 김재식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의 보직변경도 함께 발표됐다.

또 미래에셋펀드서비스의 김병윤 대표가 미래에셋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기존의 김승건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게 됐다. 공석이 된 미래에셋펀드의 경우 박종호 상무가 대표이사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이번 임원인사 마무리를 기점으로 조웅기 사장 중심의 미래에셋증권과 홍성국 사장 중심의 미래에셋대우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