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봉만대 "19금 영화 노하우는..."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22 10:16  수정 2016.04.22 10:17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이 19금 영화 촬영 노하우를 밝혔다.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이 19금 영화 촬영 노하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가수 이하이가 출연해 '욕망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19금 영화 촬영 노하우에 대해 "촬영할 땐 배우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노출 연기는 정말 어렵고 가장 힘든 연기일 수 있다"고 전했다.

봉만대 감독은 "촬영이 끝난 후에 담요나 옷을 들고 있는 스태프에게 '여배우에게 뛰어가지 말아라. 그럼 여배우가 자신의 상황을 갑자기 인지하고 굉장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천천히 다가가라'고 한다"고 했다.

봉만대 감독은 "여배우에게 '네가 쑥스러워서 몸을 움츠리면 더 곤란해진다. 그게 의식이 되면 다들 널 신경 쓸 것이다. 당당하게 지나가라'라고 조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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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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