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대리 부르려다 음주운전 '불구속 기소'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28 16:01  수정 2016.04.28 21:21
이창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 KBS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고 사고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창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창명이 음주 혐의를 부인한 데다, 뒤늦게 출석한 관계로 음주 수치 측정이 불가능하지만, 당일 행적과 음식점 종업원 등의 진술을 종합해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특히 이창명이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창명은 사건 발생 20여 시간이 지난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창명은 "결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없으며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다"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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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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