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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 개최


입력 2016.04.28 07:38 수정 2016.04.28 07:57        이홍석 기자

개발자들의 교류의 장...최신 기술 정보 공유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 '삼성 아틱 클라우드' 공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과 28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모바일·스마트TV·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과 70 여 개의 개발자 대상 세션이 진행된다.

또 개발자뿐만 아니라 서비스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 제조업체, 미디어 등 4000명 이상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IoT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 '삼성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를 공개했다.

'아틱 클라우드'는 다양한 IoT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IoT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 언어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칩 형태의 IoT 개발 플랫폼 '아틱'의 상용화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선보이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IoT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사의 콘텐츠를 첫 화면에 노출해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허브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스마트TV에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뷰 SDK’를 공개했다.

또 앱 개발 시 별도의 추가 코딩 없이 타이젠이 아닌 다른 운영체제가 탑재된 스마트TV에서도 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TOAST’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주요 파트너들에게만 제공해오던 스마트 TV에 특화 결제 솔루션 '삼성 체크아웃 온 TV’ 를 개발자들에게 오픈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더욱 다양한 기기에 ‘녹스(Knox)’의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제품뿐 아니라 보급형 스마트폰·태블릿·기어 S2등 웨어러블 기기에도 ‘녹스(Knox)’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타이젠 운영체제(OS)에도 '녹스(Knox)'를 확대 적용해 다양한 장비·서비스와 호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IoT기기에 ‘녹스(Knox)’를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쉽게 개발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방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주제인 가상현실(VR) 관련 다양한 세션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360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어 360'으로 VR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에 안 들어가는 곳이 없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 이라며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와 접목해 스마트폰을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관문으로 만들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 편 이날 행사에서는 프랑스 디지털 빌딩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인 르그랑과 산업용 IoT 기업인 디지비 소프트웨어가 '아틱 클라우드'를 통한 삼성전자와 협력을 발표했다.

또 전 세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을 교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에 착안, 미국·아르헨티나·한국 청소년 총 100여명을 이번 콘퍼런스에 초청해 이들이 창작한 보건과 홍수방지 등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는 한편, 전세계 개발자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젝트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도 선보인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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