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나현희 '무한도전' 유재석 노력에 감동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5.04 14:35  수정 2016.05.04 14:36
슈가맨 나현희 유재석. SBS 런닝맨 화면 캡처

슈가맨 나현희가 신인 시절 유재석에 대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나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나현희는 "유재석은 과거 신인 MC였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게 아니라 그냥 몰랐다"고 덧붙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왜 유재석이 지금 이 위치에 있는지 알겠다"며 "과거 신인임에도 NG가 나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뿌듯해 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 보셨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희열은 애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성공할 사람은 성공하구나" "유재석은 대단하지. 지금은 무한도전, 런닝맨 등 한국예능을 이끌어 가고 있어" "나현희 반가운 얼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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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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