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에 뉴욕시 두 배 면적 피해
캐나다에서 앨버타 주의 산불로 뉴욕시 면적 2배에 달하는 지역이 불타고 이재민 9만명이 발생하는 등 대형 재난이 발생중이다.
7일 CN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주 포트 맥머레이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간 지속되고 있다. 1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45개 지역에서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통제 불능 상황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불피해 면적은 1570 제곱킬로미터가 넘는다. 최근 약 24시간 동안에만 피해 면적이 50% 더 늘어났다. 타 도시까지로 확대될 가능성은 적지만, 피해 면적이 지금의 2배를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대형 산불로 포트 맥머레이 부근 석유 생산시절에서 지금까지 1만2000명이 항공편으로, 7000명이 도로로 대피했다. 앨버타 주 산림지대에서 시작된 불은 고온건조한 날씨로 역대 최대 화재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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