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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선물한 옷 입은 혜리에게 "여자여자 하네"


입력 2016.05.11 23:59 수정 2016.05.12 00:00        스팟뉴스팀
혜리-지성. 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딴따라' 지성이 혜리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놀랐다.

11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조그린(혜리 분)에게 옷과 지갑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그린은 신석호에게 받은 망고 엔터테인먼트 법인 카드를 주머니에 넣었고, 이를 본 신석호는 "지갑 없어?"라고 물었다. 조그린이 "교통카드만 있으면 되니까요"라고 대답하자 신석호는 조그린에게 백화점에서 옷과 지갑을 선물했다.

다음날 조그린은 신석호가 선물한 옷을 입고 나타났다. 이를 본 신석호는 "입혀 놓으니까 여자여자 하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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